무료적성검사, 초간단 직업테스트로 '흥미'를 발견하다?
무료적성검사, 초간단 직업테스트로 '흥미'를 발견하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맞는 것인지 아니면 나만의 착각인지 가끔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직업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죠. 뭐 '적성검사' 비슷한 건데요. "가장 정확할지도 모르는 직업테스트"를 찾아보니 흥미로운 부분이 있더군요.
> 여자친구로에게 DSLR카메라를 선물로 받았어요. 저는 그러면...?
1. 설명서를 먼저 읽는다.
2. 무작정 사진 찍는다. "머지? 카메라 조작법이 이렇게 복잡할까?"
전 설명서는 훑어보고, 일단 사진을 찍습니다. 버튼이나 레버를 유심히 찾습니다. ^^ 수상쩍은 기능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흠... 위의 문항을 따지고 보면 전 1번과 2번 사이 '중간'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성격과 적성의 문제겠죠?
> 동창회 모임에 나갔다. 이때 나는?
1. 방관자. 나는 다른사람의 말과 행동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2. 주관자(리더). 나는 모임의 리더와 중심적 인물이 되고 싶은데...
솔직히 전 혼자가 좋습니다. 사람들과 대화 나누는 것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혼자 있을 때가 편하기 때문이죠. 이것 저것 귀찮기도 하고 그닥 '재미'도 없습니다. 물론 누구와 만나느냐에 따라 저의 선택도 달라지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남자'이기 때문이죠. ^^ 그래서 호기심을 가지고 여성분들이 많이 나온다 하면... 가고 싶은 건 사실입니다. 위의 문항에서 '모임'에 갔다면... 리더가 아닌 '방관자'일 것 같네요.
> 작업, 일을 할 때 나는?
1. 직접 기획하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의 간섭은 절대 안된다.
2. 가능하면 직장상사에게 물어보고 프로젝트의 방향과 기획을 확실하게 하고 싶다.
보통 저는 직장상사에게 물어 봅니다. 가장 확실하고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물어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일단 제 스스로 처리해보기로 합니다. 의외로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이더군요. ^^ 정말 강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면 위의 문항에서 나는 1번은 아니고 2번인 것 같네요. 완전 2번은 아니고 약간 치우친 2번이랄까?..
<문항출처 : 가장 정확할지도 모르는 직업 테스트 중에서...>
이렇게 직업테스트, 적성테스트를 해보니 흥미로운 점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현재 '나'의 직업과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여러분도 안해보셨다면 추천합니다.
End. <무료적성검사, 초간단 직업테스트로 '흥미'를 발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