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부러운점, 흥미로운 비행경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부러운점, 흥미로운 비행경험


최근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재밌는 해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엇보다 인간이 '우리은하'를 넘어서 아주 먼 곳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온몸 찌릿한 느낌을 가져다 주었죠. 만약, 현실이 된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하지만 너무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우리 '지구'에서도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납니다. 심지어 최근이 아니라 1980년 대의 기록을 통해서도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할 수 있죠.


과연 비행과 관련된 놀라은 사실은 뭘까요?



> 흥미로운 비행 - 경이로운 거리를 여행하다!


꼬리가 짧은 슴새는 대단한 여행가입니다. 1949년에 얼마의 슴새를 골라서 띠를 부착시켰는데요. 1950년에 처음 띠가 부착된 새에게, 1985년 11월에 다시 띠를 부착시켰죠


이 점은 이 새가 무려 35세 이상이나 되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이 작은 새는 여전히 알을 낳고 아직도 이주 경로에 따라 매년 이동하고 있었죠


매년 이 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남동부 끝인 태즈메이니아 섬을 출발하여 일본 북부 베링해에 이르는 경로를 이주합니다. 이 새가 35년간 여행한 왕복 거리는 총 1,050,000 킬로미터가 넘는데요


이 거리를 달까지의 최대 왕복 거리인 813,400킬로미터와 비교해 볼 때, 깃털 달린 이 친구는 우주 비행사보다 멀리 날았음이 확실합니다..





> 인터스텔라에서 부러운 점 - 더 멀리 비행할 수 있다는 것


무려 35년 간에 걸쳐 달 까지의 왕복거리 이상으로 여행하는 슴새를 보면서 과연 우리가 '우주'에서 얼마나 먼 곳까지 비행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도 생기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자연과 우주의 신비에 대해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한가지 부러운 점은 '우리 은하'를 떠나 새로운 우주를 경험했다는 점인데요. 더 멀리 비행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모험심'과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지금도 빠른 이동수단으로 전세계를 다닐 수 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지 정말 흥미롭다는 느낌이 듭니다.


End.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부러운점, 흥미로운 비행경험>